"한 그룹인 줄" 너목보 무대선 갓세븐·갓투 (영상)
2017-03-24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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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TV,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그룹 갓세븐이 '실력자'와 함께 콜라보 무대를 선
그룹 갓세븐이 '실력자'와 함께 콜라보 무대를 선보였다.
지난 23일 방송된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4'에 출연한 갓세븐은 음치들 사이에 숨어있는 실력자 찾기에 나섰다.
네 번째 라운드까지 두 명의 음치와 두 명의 실력자를 탈락시킨 갓세븐은 마지막 무대에 함께 설 참가자로 '너목보가 만든 갓투'를 지목했다.
곡 '니가 하면'을 선곡한 갓세븐은 실력자로 선택한 '갓투'의 정체를 모른 채 공연을 시작했다. 긴장된 모습으로 노래를 이어가던 멤버들은 자연스럽게 안무를 따라 추는 갓투 멤버들 모습에 혼란스러워했다.
이어 마이크를 잡은 갓투 심규혁, 이동훈 씨는 칼군무에 흐트러짐 없는 가창력을 선보이며 갓세븐과 한 팀 같은 무대를 꾸몄다.
'갓투' 멤버 이동훈(25) 씨는 '슈퍼스타K' 등에 출연하며 가수의 꿈을 키워 온 가수 지망생이었다. 심규혁(23) 씨는 3년 전 방탄소년단 백업 댄서로 활동했던 것으로 밝혀져 패널들을 놀라게 했다.
무대를 마친 갓세븐 멤버 유겸은 "좋은 목소리를 들은 것 같아 영광이다. 너목보에 나온 것도 영광이고 너무 재밌었다"는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