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강호' 차주혁, 대마-엑스터시-케타민 검출된 것으로 알려져"

2017-03-24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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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누르면 차주혁 씨 트위터로 이동합니다. / 차주혁 씨 트위터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

사진을 누르면 차주혁 씨 트위터로 이동합니다. / 차주혁 씨 트위터

아이돌 그룹 남녀공학 출신 배우 차주혁(26) 씨가 두 가지 마약 사건으로 병합 기소됐다는 보도가 나왔다.

24일 스포츠조선 보도에 따르면 차주혁 씨가 받고 있는 혐의는 대마초 흡연과 마약류 밀반출, 판매 등 두 가지다. 서울지검 강력부(이용일 부장검사)는 "차주혁 씨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다"고 같은 날 밝혔다.

[단독] 차주혁, '대마 흡연+마약 밀반출' 혐의 병합 기소 : 스포츠조선
검찰에 따르면 차주혁 씨는 지난해 3월 강모(29) 씨로부터 대마 약 3개비를 공짜로 받았다. 이후 서울 서초동 아파트 주차장에서 대마를 피운 것으로 전해졌다.

차주혁 씨 소변과 모발에서는 대마, 엑스터시, 케타민 등이 검출된 것으로 알려졌다.

차주혁 씨는 지난 2010년 남녀공학으로 데뷔했다. 이후 팀을 탈퇴해 연기자로 전향했다. 지난 2012년에는 JTBC 드라마 '해피엔딩'에 출연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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