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날 도끼 콘서트에 가면 받을 수 있는 선물

2017-03-26 09:40

사진을 누르면 도끼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 / 도끼 인스타그램 래퍼 도끼(이준경·26)

사진을 누르면 도끼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 / 도끼 인스타그램

래퍼 도끼(이준경·26)가 자신의 콘서트를 관람한 한 팬에게 통 큰 선물을 했다.

도끼는 인스타그램에 한 팬 게시물을 26일 리그램(남이 올린 게시물을 다시 올리는 것)했다. 이 게시물에는 도끼 콘서트에서 도끼에게 '용돈'을 받은 한 팬 글과 사진이 담겨있다. 이 팬은 "수 많은 경쟁률 뚫고 1990년 3월 25일 생일이라 도끼님께 용돈받음ㅋㅋㅋㅋ"이라고 글을 남겼다.

사진 속 이 팬은 약 40만 원을 손에 쥐고 있다. 이 '용돈'은 콘서트 날짜에 생일을 맞은 팬을 위해 도끼가 준비한 깜짝 이벤트인 것으로 알려졌다.

도끼는 지난 25일 서울 서교동 신한카드 FAN스퀘어에서 '생일 콘서트'를 열었다.

신한카드 FAN스퀘어도끼에게 '용돈' 받은 팬을 본 인스타그램 이용자들은 "뜨아~ 팬 생일에 돈을 선물로 주시나요", "와. 지리네". "헐. 부러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현재 도끼는 새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다. 도끼 새 앨범 '리본(REBORN)' 트랙리스트, 프리뷰는 오는 28일 낮 12시에 공개될 예정이다.

도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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