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지민 살인 예고한 SNS 계정 논란
2017-03-27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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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안티팬이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씨 살인을 예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6일 한 S
한 안티팬이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 씨 살인을 예고해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26일 한 SNS 이용자는 자신의 트위터에 "다음달 1일 열리는 방탄소년단 콘서트에 참석해 지민 씨를 죽이겠다"고 남겼다. 콘서트 좌석 배치표, 총, 피 흘리는 손 사진도 함께 올렸다.
이하 트위터 캡처
지민 씨를 돼지에 비유하면서 외모를 비하하기도 했다. 이어 "공범자 2명을 데리고 있다. 이 순간을 위해 오랜 시간 기다렸다"고 했다.
해당 계정에 일부 SNS 이용자들은 분노했다. 이와는 달리 해당 계정에 올라온 일부 사진을 두고 "해외 사이트에서 도용한 것"이라며 "단순한 장난 같다"고 여기는 의견들도 있었다.
27일 현재 이 계정은 일부 이용자들의 신고로 정지된 상태다.
방탄소년단은 현재 서울을 시작으로 월드투어 콘서트를 하고 있다. 다음 달 1일에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애너하임에서 콘서트를 연다.
방탄소년단 / 방탄소년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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