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란 끝에 신정환 등장 장면 결국 '통편집'

2017-03-27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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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환 씨 / 연합뉴스 신정환(42) 씨를 결국 방송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애초 촬영된

신정환 씨 / 연합뉴스

신정환(42) 씨를 결국 방송에서 볼 수 없게 됐다. 애초 촬영된 신정환 씨 분량은 '통편집'될 예정이다.

오센은 27일 방송 관계자 말을 빌려 "'포지션의 12가지 아이러브유' 본 방송에서 신정환 분량을 모두 편집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신 씨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한다고 알려졌다. 그는 절친인 그룹 포지션 임재욱(42) 씨가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을 통해 얼굴을 비칠 예정이었다.

임 씨 소속사는 신 씨와 임 씨가 친구 사이라며 "이번 촬영이 신정환의 방송 및 연예계 정식 복귀를 의미하는 것은 아니"라고 밝혔다.

신 씨가 출연한 방송 영상은 이날 오후 공개될 예정이었지만, 방송 관계자는 고심 끝에 신정환 씨 분량을 모두 들어내기로 했다. 매체에 따르면 공개될뻔한 영상은 신 씨는 임 씨 사무실에 놀러 왔다가 출연하게 된 내용이었다.

신 씨는 앞서 불법 도박으로 거듭 물의를 일으킨 후 자숙하는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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