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체 어떤 영화야?" 봉준호 '옥자' 새로운 스틸컷 공개

2017-03-28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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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준호 감독 영화 '옥자'가 새로운 스틸컷으로 눈길을 끌었다.28일 넷플릭스는 봉준호 감독

봉준호 감독 영화 '옥자'가 새로운 스틸컷으로 눈길을 끌었다.

28일 넷플릭스는 봉준호 감독 '옥자' 스틸컷 3종을 공개했다. 배우 안서현(13) 양, 미국 배우 제이크 질렌할(Jake Gyllenhaal·36), 영국 배우 틸다 스윈튼(Tilda Swinton·56) 등이 새 스틸컷에 등장했다.

안서현 양은 빨간 저지에 보라색 바지를 입고 어디론가 급하게 뛰어가고 있다. 뒤에서 제복을 입은 남성이 안서현 양을 쫓아오고 있다. 안서현 양은 이번 영화 '옥자'에서 주연 미자 역을 맡았다. 미자는 '옥자'에서 처음 대도시로 와 엄청난 사건을 겪는 캐릭터로 등장한다.

이하 영화 '옥자' 스틸컷

제이크 질렌할은 푸른 녹음이 드리워진 공간에서 웃고 있다. 그는 모자와 안경을 쓰고 있다. 제이크 질렌할은 동물학자 겸 방송인인 조니 윌콕스 박사 역을 맡았다.

틸다 스윈튼은 팔을 앞으로 뻗고 미소를 짓고 있다. 그는 단발머리를 하얗게 물들였다. 틸다 스윈튼은 '옥자'에서 CEO 루시 미란도를 연기한다.

봉준호 감독 신작 '옥자'는 강원도 산골 소녀 미자가 거대 동물 옥자를 찾는 영화다. 유명 할리우드 배우 제이크 질렌할, 틸다 스윈튼 등이 출연해 관심을 모았다.

'옥자'는 오는 6월 한국에서 개봉한다. 오는 6월 28일에는 넷플릭스에 공개될 예정이다.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