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팀 일 안 하냐" 비난글로 도배된 에뛰드 SNS 상황
2017-03-28 1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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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 '에뛰드하우스(이하 에뛰드)' SNS가 비난글로 도배되고 있다. 지난 27일
화장품 브랜드 '에뛰드하우스(이하 에뛰드)' SNS가 비난글로 도배되고 있다. 지난 27일 에뛰드는 방송인 전현무 씨 광고 영상을 공식 SNS에 게재했다가 네티즌 비난에 삭제했었다.
영상이 삭제된 28일 현재도 일부 SNS 사용자들은 에뛰드 인스타그램에 항의글을 올리고 있다. 이들은 "마케팅부서에 남자들만 있냐. 어떻게 여자가 주고객인 에뛰드가 전현무를 모델로 쓰냐", "집에 있는 에뛰드도 버리고 싶다"고 했다.
전현무 씨가 여성혐오자라고 주장하는 네티즌들도 있었다. 이들은 "자기관리도 안 하고 여혐 발언 뱉는 애를 화장품 모델로 세운 건 시장분석을 안한거냐, 아니면 주고객 파악을 못한 거냐"고 했다.
앞서 에뛰드 모델이었던 마동석 씨를 언급하면서 "마동석 씨랑은 완전히 다르다. 차라리 남자 모델을 쓰고 싶으면 공유나 이동욱을 써라"고 지적하는 의견도 있었다.
이하 에뛰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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