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년 동안 독자들과 함께한 웹툰 '치즈인더트랩' 완결

2017-03-30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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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네이버 네이버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마침표를 찍었다.지난 29일 포털 사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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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인기 웹툰 '치즈인더트랩'이 마침표를 찍었다.

지난 29일 포털 사이트 네이버에는 치즈인더트랩 최종화가 올라왔다. 최종화에서는 등장인물 홍설의 대학교 졸업식과 주변 인물들 얘기가 그려졌다. 홍설과 남자 주인공 유정은 해피엔딩을 맞았다.

웹툰 마지막에는 '지금은 선택할 준비가 되었다'라는 글귀가 나온다. 이 글귀를 두고 많은 팬들은 "최고의 결말"이라는 호평을 내놨다.

최종화가 공개된 후 7년 동안 '치즈인더트랩'과 함께 했던 독자들은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한 독자는 "최종화라는 말에 새로 고침하다가 멈칫하고 한참을 쳐다보다 클릭했다. 결국은 해피엔딩이구나. 감사합니다. 작가님. 지금까지 수고하셨어요"라고 댓글로 적었다.

또 다른 독자는 "2010년부터 2017년 지금까지. 작가님, 정말 수고하셨습니다. 최종화라고 뜨니까 갑자기 울컥..."이라고 했다.

치즈인더트랩은 영화로 만들어질 예정이다. 배우 박해진, 오연서, 박기웅 씨가 출연한다. 영화로 만들어지는 '치즈인더트랩'은 올해 개봉을 목표로 열심히 촬영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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