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리 "나 때문에 학교 대 학교 싸움 벌어진 적 있다"

2017-03-30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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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KBS2TV '해피투게더3' 혜리 씨가 학창시절 연애담을 공개했다.KBS2TV '해

이하 KBS2TV '해피투게더3'

혜리 씨가 학창시절 연애담을 공개했다.

KBS2TV '해피투게더3' 쟁반 노래방 리턴즈 편에서 혜리 씨가 자신 때문에 패싸움 벌어졌던 일화를 털어놨다. 그는 "중학교 때 다른 학교 친구와 사귀고 있었는데 나를 좋아하던 우리 학교 남학생과 싸웠다더라"며 사랑 싸움이 학교 대 학교 싸움으로 번진 적이 있었다고 말했다. 전현무 씨는 "이게 그 유명한 잠실 대첩 아니냐"며 농담을 했다.

혜리 씨는 가수로 활동할 시절 연애담도 공개했다. 그는 "숙소 생활을 하던 시절 남자친구가 있었는데 매니저 몰래 남자친구를 만나러 나가기 위해 숙소 현관문에 달려있던 종을 뗀 적도 있다"고 말했다.

하니 씨는 학창시절 짝사랑 일화를 공개했다. 그는 "초등학교 4학년 때 함께 철인 3종경기를 하던 오빠를 짝사랑했다"고 고백했다. 그는 "내가 그 오빠가 찬 축구공에 맞아서 다쳤었는데 (오빠가) 나를 책임지겠다고 했었다"고 말했다.

'쟁반 노래방 리턴즈'편은 30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home 강혜민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