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녀성 팔아요" 순결 경매로 27억 벌게 된 여성

2017-03-30 20:30

add remove print link

루마니아 출신의 한 여성이 처녀성을 경매에 부쳤다. 낙찰 가격이 무려 27억이 넘는 것으로

루마니아 출신의 한 여성이 처녀성을 경매에 부쳤다. 낙찰 가격이 무려 27억이 넘는 것으로 밝혀졌다.

영국 매체 유니래드는 처녀성을 경매에 붙였던 알렉산드라 케프렌(Aleexandra Kefren·18)이 27억을 벌게 됐다고 29일(이하 현지시각) 보도했다.

Hundreds of other teenagers are now trying to sell theirs...

UNILAD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3월 29일 수요일

앞서 케프렌은 지난해 11월, 영국 ITV 방송 아침 프로그램 '디스 모닝'에 출연해 '처녀성 경매'를 한다고 밝혔다. 케프렌은 "부모님 집과 내 학자금을 마련하기 위해 처녀성을 경매에 부치기로 마음 먹었다"고 했다.

유니래드에 따르면 케프렌은 온라인 처녀성 경매 사이트 '신데렐라 에스코트(Cinderella Escorts)'를 통해 경매를 진행했다. 이는 한 홍콩 사업가에게 낙찰됐다. 낙찰 가격은 230만 유로(약 27억 5000만원)이다.

케프렌은 "이미 낙찰자와 통화도 마쳤다. 벌써 꽤 친해졌다"라고 말했다. 케프렌이 낙찰자를 만날 때에는 '신데렐라 에스코트' 관계자도 동행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The hotel is booked.'

Metro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3월 29일 수요일

케프렌은 "나중에 영영 헤어질 수도 있는 남자와 첫 성관계를 맺느니, 처녀성으로 돈을 벌고 싶었다"라며 "27억이라는 큰 돈을 생각한다면, 나와 비슷한 사고를 하는 사람이 분명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