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과 사적으로 연락?" SNS서 논란 중인 NCT 해찬

2017-03-31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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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CT 멤버 해찬 / 뉴스1 그룹 NCT 멤버 해찬(이동혁·17)이 사적으로 팬들과 친목을

NCT 멤버 해찬 / 뉴스1

 

그룹 NCT 멤버 해찬(이동혁·17)이 사적으로 팬들과 친목을 도모했다는 증거들이 온라인상에 퍼지며 논란이 일고 있다.

지난 30일 인스티즈 등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NCT 해찬 사생이랑 친목 논란'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게시자는 "해찬에게 케이크를 받은 팬 A가 자랑을 했다. 그걸 본 팬 B가 해찬과 통화 음성 파일을 풀었다. 팬 C는 트위터에 해찬과 했다는 카톡 내용을 공개했다"며 현재 논란 중인 상황을 정리했다.

온라인 커뮤니티

 

"해찬에게 받았다"며 케이크 기프티콘 사진을 올렸던 팬은 같은 날 트위터에 "작성된 트윗은 모두 허구이며 거짓이다. 기프티콘 사진은 받는 사람도 주는 사람도 바코드도 없는 크롭샷이었다. 늦은 대처로 일을 크게 부풀린 부분에 대해서는 진심으로 죄송하다"는 해명 글을 올렸다. 

하지만 팬들은 유튜브 등에 퍼진 '해찬 음성 녹음 파일'의 진위여부를 놓고 여전히 갑론을박을 벌이고 있다. 

유튜브에 올라온 'NCT 해찬 사생논란 음성' 영상에는 "여보세요", "어쩐지 카톡이 안 오더라 했어. 며칠 동안", "말 안 한 지 오래돼서 목이 잠겼어"라고 말하는 남성의 음성이 담겼다.

유튜브, 핫나는에리다

사실 확인을 위해 31일 오전 NCT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관계자와 통화를 시도했지만 닿지 않았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