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벅 덕후가 내일(4일) 서울 숲 공원 가야하는 이유
2017-04-03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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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벅스 스타벅스가 '지구촌 봉사의 달'을 맞아 '일회용 컵 줄이기' 서약에 동참한 사람
스타벅스
스타벅스가 '지구촌 봉사의 달'을 맞아 '일회용 컵 줄이기' 서약에 동참한 사람들에게 텀블러를 증정한다.
지난달 31일 스타벅스 측은 보도자료를 내고 "4일 오전 10시부터 서울 숲 공원에 모여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친다. 이 행사에는 임직원, 협력사,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약 300명이 참여할 예정"이라며 "오전 11시부터는 서울 숲 공원 바닥분수광장을 방문한 시민들이 '일회용 컵 줄이기' 실천 서약에 동참하면 꽃 화분 키트 500개를 제공한다. 서약 참여 사진을 SNS에 올리면 텀블러도 500개 한정으로 증정한다"고 밝혔다.
이 텀블러는 '환경보호 메시지'를 담아 특별 제작됐다.
이날 다회용 컵을 지참하고 행사장을 찾은 사람들에게는 선착순 500명 한정으로 '오늘의 커피'도 제공될 예정이다.
스타벅스는 지난 2010년부터 서울 숲 공원을 방문해 친환경 퇴비 제작을 위한 커피박을 전달해왔다. 지난 2013년에는 서울 숲 공원과 '공원 돌보미' 협약을 맺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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