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소라 곁으로 간 친구들" 민효린-임시완 강소라 소속사와 계약

2017-04-04 11:20

add remove print link

플럼엔터테인먼트 배우 강소라(27) 씨가 속한 플럼엔터테인먼트가 민효린(31), 임시완(2

플럼엔터테인먼트

배우 강소라(27) 씨가 속한 플럼엔터테인먼트가 민효린(31), 임시완(28) 씨 계약 소식을 공식 발표했다.

4일 오전 플럼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민효린, 임시완, 강소라의 따끈따끈한 소식 플럼엔터테인먼트 공식계정에서 전해드릴게요~앞으로 세 배우의 활발한 활동도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드려요!"라며 민효린, 임시완, 강소라 씨 사진을 올렸다.

민효린, 임시완 씨 이적엔 모두 강소라 씨와의 친분이 크게 작용됐다고 알려졌다. 민효린 씨는 강소라 씨와 2011년 개봉한 영화 '써니'를 촬영하며 친분을 맺었다. 이후 최근에도 함께 여행을 떠나는 등 돈독한 우정을 과시해왔다. 그는 지난 3월 JYP엔터테인먼트와 3년 전속 계약이 종료되면서 이별을 맞게 됐다.

강소라 씨와 2014년 tvN 드라마 '미생'에 함께 출연했던 임시완 씨는 지난 1월 소속사 스타제국 계약기간이 만료된 후 새 소속사를 찾고 있었다.

임시완 씨는 지난달 영화 '원라인' 인터뷰 자리에서 플럼엔터테인먼트 이적과 관련 "강소라와의 인연이 영향을 미쳤고 원래 대표님을 알고 있던 사이"라고 밝혔다.

home 김도담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