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아내 "남편 눈 수술, 내가 먼저 권했다"

2017-04-05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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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 한수민 씨 부부 / 한수민 씨 인스타그램 "제가 2년 전부터 권유했던 시술" 방

박명수, 한수민 씨 부부 / 한수민 씨 인스타그램

"제가 2년 전부터 권유했던 시술"

방송인 박명수 씨 아내 한수민 씨가 5일 스포츠조선과의 인터뷰에서 한 말이다. 매체가 "(박명수 씨가) 눈 밑 지방 재배치 시술에 만족해하는 눈치"라고 입을 연 상황이었다.

한수민 씨는 "사실 남편은 평소 여드름 짜는 것도 귀찮아해서 잘 하지 않는다. 시술 당일에도 '안 받겠다'고 하는 걸 억지로 병원에 데려갔다"고 했다.

이어 "그런데 지금은 거울 보면서 '왜 성형하는지 알겠다'라면서 매우 만족스러워하더라"고 했다.

지난 2월 박명수 씨는 MBC '무한도전'에서 "촬영을 쉬는 동안 눈 밑 지방 수술을 했다"고 고백해 화제가 됐다. 당시 박 씨는 눈 아래가 팽팽해져 이전보다 한층 젊어진 외모를 자랑했다.

MBC '무한도전'

'지방재배치 수술 후 거울만 본다' 매니저가 밝힌 박명수 근황
박명수 씨는 지난 2008년 한수민 씨와 결혼했다. 슬하에 딸 민서 양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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