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동운 "(하이라이트) 망했다는 말 들을까봐 스트레스 컸다" (영상)
2017-04-06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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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tv, tvN '주말엔 숲으로'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26) 씨가 컴백 과정에
네이버 tv, tvN '주말엔 숲으로'
그룹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26) 씨가 컴백 과정에서 느낀 스트레스를 털어놓았다.
지난 5일 tvN 예능프로그램 '주말엔 숲으로'에 하이라이트 멤버 손동운 씨, 배우 주상욱(39) 씨, MC 김용만(50) 씨가 출연했다. 이들은 저녁 식사를 하며 각자 인생에서 시련을 느낀 시기를 고백했다.
이하 tvN '주말엔 숲으로'
이날 김용만 씨는 "동운이가 얼마 전 이런 적(시련을 느낀 적)이 있었다"라며 "'비스트'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다가 회사와 계약이 끝나 나왔고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얼마 전부터 활동한다"라고 말했다. 손동운 씨는 "편해지고 싶었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손동운 씨는 "(앨범) 잘 안 되면 사람들이 '쟤네 망했네'라고 말한다"라며 "(주변 시선에서) 오는 스트레스가 확실히 컸다"라고 고백했다.
지난해 12월 그룹 비스트는 큐브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만료했다. 비스트 전 멤버들은 새 기획사 '어라운드 어스'를 설립하고 '하이라이트'라는 이름으로 재결합했다.
지난달 20일 하이라이트는 첫 번째 미니앨범 '캔 유 필 잇(CAN YOU FEEL IT?)'으로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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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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