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로운 '오버워치' 캐릭터 스킨이 유출됐다

2017-04-10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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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k with xbox, expect the appearance of new skins

게임 ‘오버워치’ 새로운 캐릭터 스킨(캐릭터 복장을 바꿀 수 있는 아이템)이 유출됐다. 게임 전문 매체 PC게임즈엔이 10일(이하 미국시각) 보도한 내용이다.

미국 온라인 커뮤니티 레딧에서 ‘AsranStark’라는 유저는 온라인 게임 유통 플랫폼 ‘엑스박스 스토어’를 찍은 사진 1장을 올렸다.

사진에서 ‘오버워치’ 캐릭터 트레이서, 라인하르트, 메르시, 토르비욘이 파란색 복장을 하고 있다. 이들이 오버워치 요원 시절에 입었던 옷이다.

지난 6일 공개된 ‘오버워치’ 단편 만화 ‘옴닉의 반란’에서 트레이서, 라인하르트, 메르시, 토르비욘이 파란색 오버워치 복장을 한 모습이 처음 공개됐다.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

이날 게임 전문 매체 게임렌트는 새로운 스킨 외에도 ‘왕의 길’ 맵(map)이 새롭게 바뀔 수도 있다고 추측했다. 캐릭터 4명이 서 있는 ‘왕의 길’이 게임 속 모습보다 훨씬 밝게 그려졌기 때문이다.

미국 매체 MIC에 따르면, 블리자드 엔터테인먼트는 새로운 스킨을 포함한 새로운 ‘오버워치’ 이벤트를 오는 11일부터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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