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득녀 "태어나자마자 실검 1위!"

2017-04-11 08:40

add remove print link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이용대 인스타그램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이용대 인스타그램

배드민턴 선수 이용대(29)· 배우 변수미(28) 씨 부부가 득녀했다.

이용대 선수는 지난 10일 오후 인스타그램에 “오늘 오후 5시 25분 득녀했습니다. 한방이 엄마가 많이 힘들어했지만 잘 낳아줘서 고맙네요”라는 글로 출산 소식을 알렸다.

이어 “#우리딸 #태어나자마자 실검1위 #변수미#아저씨 #한방이아빠#사랑해#이용대#딸바보”라는 해시태그 남겨 아내 변수미 씨와 자녀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사진 속 이용대 선수는 딸 한방이(태명)를 안고 활짝 미소짓고 있다.

앞서 이용대 선수는 지난 2월 결혼 소식을 알리며 아내의 임신 소식도 함께 전했다.

이용대 선수는 당시 "운동선수라는 특수한 직업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배려해준다. 2012년 만나고 있다는 내용이 갑자기 알려진 후 괜한 오해의 시선 때문에 굉장히 힘들었었다. 훈련과 대회 참가로 곁에서 세심히 살피지 못했는데 이제 그 미안한 마음을 더 큰 행복으로 평생 갚고 싶다”고 부인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이용대 선수는 2008년 베이징 올림픽 혼합복식 금메달, 2012년 런던 올림픽 남자복식 동메달 등을 획득한 한국 배드민턴의 간판스타다.

변수미 씨는 동덕여대 방송연예과를 나와 한수현이라는 이름으로 배우 활동을 했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