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클 내공 어디 안 가" 성유리, 가정집 식사 요청 한 번에 성공 (영상)

2017-04-13 09:50

add remove print link

곰tv, JTBC '한끼줍쇼'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36) 씨가 한 번에 '한 끼 식

곰tv, JTBC '한끼줍쇼'

그룹 핑클 출신 배우 성유리(36) 씨가 한 번에 '한 끼 식사'에 성공했다.

지난 12일 JTBC 예능프로그램 '한끼줍쇼'에 성유리 씨와 가수 정용화(28) 씨가 출연했다. 이들은 성북구 정릉동 교수단지를 거닐며 '한 끼 식사'에 도전했다. 성유리 씨는 한 가정집 초인종을 누르고 "배우 성유리라고 합니다"라며 "식사하면서 이런 얘기 저런 얘기 나누는 프로그램 촬영 중입니다"라고 말했다.

이하 JTBC '한끼줍쇼'

이날 성유리 씨는 집주인에게 "같이 식사할 수 있으세요?"라고 물었다. 집주인은 성유리 씨 제안을 흔쾌히 승낙했다. 이렇게 성유리 씨는 한 번에 '한 끼 식사'에 성공했다. 이는 '한끼줍소' 역사상 최초로 있는 일이다.

가정집에는 대가족이 모여 살고 있었다. 코미디언 강호동(47) 씨는 "한 분이라도 불편해하시면 방송이 안 되는데 괜찮으세요?"라고 물었다. 부부는 "불편하지 않습니다"라며 성유리 씨를 반겼다. 성유리 씨는 같은 팀인 MC 이경규(56) 씨와 집에 들어갔다.

성유리 씨는 장난을 치듯 다른 팀인 강호동 씨와 정용화 씨에게 핫팩을 건네줬다. 강호동 씨와 정용화 씨는 이들을 부러운 표정으로 바라봤다.

이날 성유리 씨가 출연한 '한끼줍쇼'는 같은 시간대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이날 네이버 TV 해당 영상에는 "일흔 여덟 어르신도 아시는 핑클 성유리, 대단하다"라는 '베스트 댓글'이 달렸다.

home 권지혜 기자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