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쇼미더머니6 참가자로 지원한다"..."아직 고민 중"

2017-04-13 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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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래퍼 슬리피(김성원·33)가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에 참가자로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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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슬리피(김성원·33)가 Mnet 힙합 서바이벌 '쇼미더머니6'에 참가자로 지원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슬리피 측은 "아직 지원한 건 아니"라며 "계속 생각해 볼 예정"이라고 밝혔다.

13일 OSEN은 방송 관계자 말을 인용해 슬리피가 이번 '쇼미6'에 참가자로 지원한다고 보도했다.

[단독] 슬리피, '쇼미6' 참가자로 지원..래퍼입지 다시 굳힌다
2006년 힙합 그룹 '언터쳐블'로 데뷔한 슬리피는 음반과 예능 활동을 병행하며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MBC 예능 프로그램 '진짜 사나이'에서 보여준 근성과 투지로 '슬좀비(슬리피+좀비)'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현재는 개그맨 이국주(31) 씨와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추고 있다.

슬리피 측은 이에 대해 같은 날 "본인에게 확인해 본 결과 아직 '쇼미6' 참가를 고민 중"이라며 "접수하진 않았다. 이번 주까지 마감이다. 계속 생각해 볼 예정"이라고 일간스포츠에 말했다.

슬리피 측 ”아직 ´쇼미6´ 접수 안했다…아직도 고민 중”[공식]
앞서 '쇼미더머니'에는 피타입, 바스코, 플로우식, 더블케이 등 여러 기성 래퍼가 실력을 재평가받기 위해 도전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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