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질주8' 개봉 3일 만에 60만 돌파
2017-04-15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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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8'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
'분노의 질주8' 포스터
(서울=뉴스1) 정유진 기자 =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개봉 3일 만에 60만 관객을 돌파하는 성적을 냈다.
15일 영화관 입장권 통합 전산망에 따르면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은 지난 14일 하루 22만 7,550명의 관객을 동원해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관객수는 59만 8,908명. 3일 만에 60만 명에 육박하는 관객을 동원했다.
'분노의 질주8'은 막강한 경쟁작이 없는 가운데 빠르게 초반 흥행에 성공하고 있다. 지난달 개봉한 '미녀와 야수', '프리즌'의 기세는 한 풀 꺾였고, 같은 날 개봉한 '아빠는 딸'은 소소한 코미디 드라마라 여덟 번째 시리즈가 나올 정도로 오랜 인기를 누리고 있는 이 블록버스터를 위협하기에 턱없이 부족하다. 당분간 '분노의 질주8'의 흥행 질주가 계속될 전망.
한편 '아빠는 딸'은 지난 14일 하루 4만 4948명의 관객을 동원해 누적관객수 11만7,517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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