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대표가 주결경 밀착마크한 이유 (영상)

2017-04-17 09: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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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루 베 걸그룹 프리스틴 팬 사인회 현장을 담은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지난 15

유튜브, 루 베

걸그룹 프리스틴 팬 사인회 현장을 담은 영상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5일 오후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프리스틴 팬 사인회가 열렸다. 이번 팬 사인회는 프리스틴 데뷔 앨범 '하이! 프리스틴(HI! PRISTIN)' 발매를 기념하려고 마련됐다.

팬사인회가 끝난 후 유튜브 '루 베' 채널에는 "Wee woo로 데뷔한 프리스틴 팬 사인회에서 벌어진 통쾌한 일!"이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게시자는 "디시인사이드에서 주결경 양을 상대로 입에 담을 수 없는 성희롱을 일삼는 사람이 프리스틴 팬 사인회에 왔다. 팬들 신고를 받고 플레디스 쪽에서 혹시 일어날 사건을 막기 위해 그 사람을 집중 마킹하는 영상"이라고 설명했다.

게시자는 프리스틴 팬 사인회에 주결경 양에게 성희롱을 온라인상에서 지속적으로 해왔던 사람이 나타났다고 주장했다.

영상에는 프리스틴 소속사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한성수 대표가 주결경 양과 문제가 된 한 팬을 주시하는 장면도 등장한다. 소속사 관계자는 이 팬들이 들고 있던 스케치북을 빼앗아 가기도 했다.

프리스틴 팬들에 따르면 이 스케치북에는 "결경이 네가 이렇게 될 때까지"라는 글과 함께 해골 사진이 담겨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당 영상은 프리스틴 팬카페 뿐 아니라 트위터 등 각종 SNS에 퍼지며 화제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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