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렉트로닉 듀오 저스티스, '펜타포트'서 내한공연

2017-04-18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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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 일렉트로닉 듀오 저스티스(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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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프랑스 출신의 세계적 일렉트로닉 듀오 저스티스(JUSTICE)가 오는 8월 11∼13일 인천 송도국제도시 달빛축제공원에서 열리는 '2017 인천 펜타포트 록 페스티벌'(이하 펜타포트) 무대에 오른다고 주최 측이 18일 밝혔다.

2003년 프랑스 파리에서 결성한 저스티스는 2007년 발매한 정규 1집 '크로스'(Cross)가 크게 히트하며 전 세계에 이름을 알렸다. 이 앨범으로 그래미 어워즈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으며 MTV 유럽뮤직어워즈 '베스트 비디오' 부문을 수상했다.

이어 2009년 그래미 어워즈에서는 '베스트 리믹스' 부문을 수상했으며 2011년 정규 2집 '오디오, 비디오, 디스코'(Audio, Video, Disco)를 발표하며 프랑스 일렉트로닉댄스뮤직(EDM)의 아이콘으로 자리매김했다. 또 지난해 11월 정규 3집 '우먼'(Woman)을 발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주최 측은 앞서 바스틸, 5 세컨즈 오브 서머, 서카 웨이브스, 허 네임 인 블러드, 피아, 솔루션스, 바세린 등 국내외 7개 팀으로 구성된 1차 라인업을 발표했다.

'인천 펜타포트 1차 마니아 티켓'은 18일 정오부터 하나티켓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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