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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철구와 결혼식을 올린 외질혜, 딸 연지 양을 두고 있다 / 전성규 기자 


'철구 부인'으로 불리다 이제는 남편 못지않게 주목 받게 된 여성 BJ가 있다. 아프리카 BJ 겸 유튜버 외질혜(전지혜·22)다. 

그는 유명 아프리카 BJ '철구' 방송에 게스트로 몇번 출연하다 2015년부터는 아프리카 TV와 유튜브로 방송을 시작했다. 먹방, 토크, 뷰티 등 다양한 콘텐츠로 시청자들과 소통하는데, 가장 주목받고 있는 콘텐츠는 뷰티 분야다. 

최근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영상은 21일 현재 조회 수 200만이 넘을 정도로 화제가 됐다. 털털한 목소리에 시원시원한 말투로 여성 시청자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다는 것도 특이한 점이다. 여성 BJ 콘텐츠는 '섹시'를 강조하는 면이 많아 보통 남성 시청자팬이 많은 편이다. 

요새 온라인에서 '핫'한 BJ 외질혜를 지난 13일 서울 영등포 한 카페에서 만났다. 


BJ 시작 계기는 

BJ 하기 전에 남편 방송에 자주 나갔었다. 남편 도와주려고 시작한 건데 방송하다 보니 저 좋다고 하시는 분들도 많아서 시작하게 됐다. 

하루 종일 거의 (남편 철구와의 사이에서 낳은) 딸 연지랑만 있고, 밖에도 거의 안 나가다 보니 우울증도 있고 그랬는데 방송하면서 자존감도 많이 높아지고, 연지한테 해줄 수 있는 게 그전보다 많아져서 너무 좋다. 

네티즌들 사이에선 주로 외질, 그리고 본명인 지혜로 많이 불리는 BJ 외질혜 / 외질혜 유튜브 


BJ 닉네임이 '외질혜'다. 축구선수 '메수트 외질' 닮아서 붙여진 별명이라고 들었는데 만족하는지  

성형 전에 다른 BJ들과 여행 방송을 한 적이 있다. 그때 시청자들이 저를 보고 "외질"이라고 하셔서 처음엔 그게 이상한 드립인 줄 알고 표정이 약간 안 좋았다. 그런데 알고 보니 축구선수시더라. 사진을 보니까 제가 보기에도 닮은 거 같고. 그리고 축구로 유명하시고, 계속 보다 보니 잘생기신 것 같아서 지금은 그 별명에 만족하고 있다. 

(Q. 외세정이라는 별명도 있다. 구구단 멤버 김세정 씨 닮아서 붙여졌다던데) 과찬이다. 제가 봐도 정말 예쁜 분이다. 그런 얘기 들으면 저야 당연히 기분 좋은데, 그분 팬분들은 안 좋아하실 수도 있지 않나. 그래서 약간 조심스럽다. 


BJ 철구 부인으로 먼저 유명세를 치렀다. 최근 늦은 결혼식을 올려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 

원래 결혼식 할 생각을 안 했었다. 결혼식에 대한 로망도 별로 없었고.

그런데 제가 아기 낳고 산후우울증이 좀 심했었다. 그때 오빠가 절 보더니 제 손을 잡고는 "결혼식 올리자"고 하더라. 

그래서 제가 "왜 그러냐"고 했더니 오빠가 "아기까지 낳아놓고 결혼식을 안하고 사는 건 너무 미안한 일"이라면서 결혼 얘기를 했다. 

그리고 (결혼 전에) 임신했다고 말하니까 오빠가 "낳자, 내가 방송에서 이미지가 이래도 돈도 있고 잘해줄 자신도 있으니까 키우자"고 그러더라. 그때 감동을 많이 받았다. 

낳은 후에도 엄청 좋아하고 아기 걱정도 많이 해준다. 좋은 것도 다 해주려고 한다. 이미 저질러 놓은 것들, BJ로서 이미지라던가 그런 부분 때문에 아기가 상처받을까 봐 더 잘해주려고 노력하는 그런 게 있다. 

시계방향으로 철구, 연지, 외질혜. 외질혜-철구 부부는 지난 2014년 연지를 낳아 기르던 중에 지난해 결혼식을 올렸다 / 외질혜 SNS  


비교적 어린 나이에 아이를 낳아 키우고 있다 

남들 눈에는 '실수'로 보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 그렇게 보이지 않기 위해서 오빠도 저도 열심히 하려고 한다. 특히 연지 볼 때마다 더 그런 생각이 많이 든다. 

그리고 남편이 원래 무뚝뚝한 편이었는데, 아기 때문에 많이 변했다. 활기도 많이 얻고 더 열심히 하려고 한다. 그래서 저희는 연지를 '복덩이'라고 생각한다. 

(Q. 혹시 둘째 계획도 있나) 

옛날에는 아기 많이 낳자 이런 생각이 있었는데, 애기 키우는 데 드는 돈이 많지 않나. 아기한테 좋은 거 해주고 싶은 게 부모 욕심이니까, 일단은 연지 한 명한테 올인해주고 싶다. 


최근엔 '비주얼'로도 주목받고 있다. 남자들은 물론 여자 시청자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 

지난 2월 아프리카TV 'BJ스타 골든벨'에 출연한 BJ 외질혜, 방송 장면은 주요 온라인커뮤니티를 중심으로 화제가 됐다. 당시 일부 네티즌들은 그의 미모에  예쁘다 여BJ 중 최고 등 반응을 보였다 / 외질혜 유튜브 


아무래도 제가 성형 전후가 많이 달라서 그런(예쁘다는) 이미지가 생긴 거 같다.  
사람들이 (이전보다) 예뻐졌다고 얘기도 많이 해주시고. 


성형 사실을 솔직하게 털어놓은 영상이 이슈가 되기도 했다 (턱 수술 후 얼굴 변천사 영상) 

팬분들 중에 "언니는 예쁜데, 저는 안 예뻐서 우울해요" 이런 분들이 종종 있었다. 그래서 "난 성형해서 이렇게 된 거야"라고 얘기해주려고 올린 콘텐츠였다. 방송 전에는 혹시 이게 성형 권장으로 보이지는 않을까 걱정도 했었다. 

성형을 하고 싶은데 고민하시는 분들께 말씀드리면…외모 스트레스가 너무 심하다면 수술하는 것도 나쁘지는 않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까 그 점은 잘 생각하고 하는 게 좋을 것 같다. 

(Q. 고치고 싶은 부위가 있는지) 코 하고 싶은 생각이 있긴 했다. 그런데 제 코가 '돈 들어오는' 코라는 얘기를 들어서 안 하고 있다. 

(Q. 성형은 어디서?)  남편 한 데서 했다. 

유튜브, 외질혜


뷰티 콘텐츠도 하고 있는데 

'예뻐졌다'는 이미지 때문인지 독자분들이 뷰티쪽을 많이 원하시더라. 
그래서 최대한 (뷰티 콘텐츠를) 많이 해보려고 하고 있다. 제품 소개도 하고 화장도 하는 식으로. 

이하 전성규 기자 


본인만의 뷰티 팁이 있다면? 평소 관리는 어떻게 하나 

솔직히 말하면 피부과가 짱이다. 그게 짱인데 요즘 시간이 잘 안 나서 못 가고 있다.

(Q. 피부과 가면 주로 어떤 시술?) 프락셀, 그런데 저도 많이 하는 편은 아니다. 

화장품은 빌리프, 바비브라운 등 다양하게 쓰고 있다. 트러블이 많이 나는 편이라 피부가 예민한 날에는 트러블 연고를 챙겨 바른다. 


팬 중에 어린 친구들도 많다. 그 친구들에게 전하고 싶은 뷰티 팁이 있는지 

제가 고등학교 졸업한 지 얼마 안 됐다. 그때는 서클렌즈 끼고 화장 진한 게 이쁜 줄 알았는데 지금 생각하면 연한 화장이 최고다. 지금 나이 때는 못 느끼겠지만, 나중에 어른이 되면 알 게 될 거다. 


방송하다 보면 속상한 일도 종종 있을 것 같은데 악플 대처 방식은? 고소할 생각은 없는지 

저한테 욕을 하면 저도 똑같이 욕을 한다. 고소를 해보긴 했는데, 그래도 욕하는 사람은 계속하고, 무서울 거 없는 애들은 계속하더라. 그래서 저도 똑같이 해준다. 이게 잘못된 거긴 한데 저도 사람이다 보니... 

악플 때문에 상처를 많이 받고 있는데 어쩔 수 없는 거라고 생각한다. 저보다 유명한 사람들도 많이 겪지 않나. 그리고 예전에 욕 한 적이 좀 있는데 그거 때문에 저를 안 좋게 보는 분도 있어서... 

'욕을 먹다 보면 나아진다' 그런 말이 있는데 저는 그렇지 않더라. 칭찬 9개랑 욕 1개 보면 욕 하나만 생각이 나서 웬만하면 댓글은 안 보려고 한다. 


향후 계획은 

제가 입이 거칠다는 이미지가 있다. 그래서 최대한 바른 말, 좋은 말 하려고 노력하고 있다. 팬분들 중에서 학생분들도 많다는 걸 느끼고 있기도 해서. 

그리고 팬들 의견 참고해서 방송도 더욱 다양하게 하고 싶다. 뷰티 좋아하시고 원하시는 분들 많아서 뷰티 방송도 시작한거고, 혼술·혼밥 등 다양한 방송을 시도해보고 싶다. 

(Q. 육아방송은?) 육아방송도 하려고 하긴 했는데 '애한테 이거 하면 좋다, 안 좋다' 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더라. 욕하시는 분들도 있어서 (연지는) 방송에 잘 안 내보내려고 한다. 



방송하면서 자존감도 많이 높아졌다. 경제력도 생겨서 연지한테 해줄 수 있는 게 더 많아졌다. 제가 지금 방송할 수 있던 것도 팬분들 덕분이다.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더욱 열심히 하겠다.

키워드 외질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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