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재중 전화 수만 통" 전화번호 공개한 정채연 근황

이하 정채연 씨 인스타그램

전화번호 공개 이벤트를 열었던 정채연 씨 근황이 공개됐다.

지난 18일 다이아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컴백 기념 깜짝 이벤트로 정채연 씨 휴대폰 번호를 공개했다. 공개 직후 팬들의 전화가 몰리면서 통화 중이라는 음성 메시지가 나오거나 전원이 꺼져있기도 했던 것으로 전해졌다.

19일 소속사 측은 "지금까지 공개된 번호로 문자 2만여 건과 부재중 전화가 수만 통 이상 걸려오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같은 날 다이아 정규 2집 발매 기념 쇼케이스 무대에 선 정채연 씨는 "전화번호 공개 후 메시지가 1만 통 넘게 왔다. 전화도 받고 싶었지만 연습을 하느라 다 받지는 못했다. 시간이 될 때 계속 받을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정채연 씨는 다른 멤버들보다 하루 먼저 번호를 공개했다. 정채연 씨 외 다른 다이아 멤버들의 휴대폰 번호는 19일 낮 12시 음원 발매와 함께 쇼케이스장에서 공개됐다.

번호 공개 후에는 무작위로 전화를 연결해 팬들이 있는 곳으로 깜짝 방문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한 것으로 알려졌다.

다이아는 19일 정규 2집 '욜로(YOLO)'를 발매하고 활동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