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전대통령 이사할 내곡동 자택…지상 2층·지하1층 규모

2017-04-21 13:40

add remove print link

박 전 대통령 내곡동 사저/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김다혜 기자 = 박근혜 전

박 전 대통령 내곡동 사저/뉴스1

(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김다혜 기자 = 박근혜 전 대통령의 '새집'인 내곡동 자택은 지상 2층, 지하 1층의 단독주택으로 최근 근저당권까지 해지하며 매매를 완료한 것으로 21일 확인됐다.

이날 박 전 대통령이 이사할 내곡동 자택의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해당 물건은 '소유권이전사건, 건물표시변경사건이 접수되어 처리 중'이라고 명시되어 있다.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소유권이전사건은 건물 매매 절차 중 하나로 매매가 마무리된 후 서류가 접수돼 등기가 이전되는 과정을 뜻한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내곡동 자택은 매매를 위해 지난 7일 건물근저당권까지 해지한 것으로 확인됐다.

내곡동 사저는 지상 2층, 지하 1층으로 1층 153.54제곱미터(46평), 2층 133.48제곱미터(40평), 지하 1층 257.02제곱미터(77평) 연면적 544.04제곱미터(164평) 규모다. 집주인은 강남에 거주하는 60대 A씨인 것으로 파악됐다.

home 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