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 애타게 기다려요" 서영민 씨를 찾습니다

2017-04-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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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7일 오후 2시쯤 집을 나간 서영민(37) 씨를 가족이 애타게 찾고 있다.21일 신

지난 17일 오후 2시쯤 집을 나간 서영민(37) 씨를 가족이 애타게 찾고 있다.

21일 신가람 씨는 페이스북에 "사람을 찾는다"며 서영민 씨 인적 사항과 실종 당시 상황 정보를 알렸다.

사람을 찾습니다 (인 적 사 항) - 성명: 서영민 (남성, 37세) - 가출 일시: 2017년 4월 17일 오후2시쯤 - 가출 장소: 대구 남대구 IC지나서 18일 저녁 8시경 김해/부산 방면 ...

신가람에 의해 게시 됨 2017년 4월 20일 목요일

서영민 씨는 가출 당시 검은색 상의에 검은색 반바지를 입고 슬리퍼를 신고 나갔다. 182cm, 73kg의 건장한 체격이다.

서영민 씨는 지난 18일 저녁 8시쯤 남대구IC를 지나 김해·부산 방면 톨게이트를 지난 기록이 있다. 서 씨 소유 차량은 검은색 코란도C(64호7729)다.

신가람 씨 글에 따르면 서영민 씨는 비염을 앓고 있어 검은색 마스크와 끈이 달린 안경을 쓰고 다닌다.

서영민 씨 양쪽 손목에는 레터링 문신이 새겨져 있다.

서영민 씨는 평소 바쁜 일과로 피로가 누적됐으며 스트레스로 지친다는 말을 자주 했다고 신가람 씨는 적었다. 또 금전적인 문제로 최근 많이 힘들어 했다고 덧붙였다.

신가람 씨 글은 "정우와 동성이가 아빠를 애타게 기다리고 있다"는 문장으로 마무리됐다.

서영민 씨를 발견한 사람은 전국 국번 없이 112 또는 서영민 씨 가족(배우자: 010-7584-1990)에게 연락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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