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사고 당한 남자...여친과 불륜녀가 동시에 병원에 왔다면? (영상)

2017-04-2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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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속 두 여성은 서로에게 소리를 지르며 싸우고 있다.

한 미국 남성이 교통사고를 당해 병원에 입원했다. 병실에서는 만나선 안 될 두 사람이 만났다. 여자친구, 그리고 불륜녀다.

인스타그램 이용자 timboe는 한 영상을 인스타그램에 17일(이하 현지시각) 공개했다.

YoungVaca (@timtboe)님의 공유 게시물님,

인스타그램, timtboe

공개된 영상은 미국 플로리다주 탬파에서 촬영됐다. 한 남성이 교통사고를 당해 크게 다쳤고, 병원에서 수술을 받았다.

병실에는 두 여성이 찾아왔다. 한 여성은 남성 여자친구고, 다른 한 여성은 그가 여자친구 몰래 바람을 피웠던 상대로 밝혀졌다.

영상 속 두 여성은 서로에게 소리를 지르며 싸우고 있다. 남성 옆에 앉은 여성은 여자친구다. 여자친구가 화를 내자 또 다른 여성은 "저 남자는 어제 나와 함께 있었다", "내가 전화해서 온다고 말했다"라고 말한다. 결국 누군가가 그를 병실 밖으로 끌어낸다.

옆에서 이 모습을 구경하던 간호사는 "남성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있다"라며 주의를 주기도 한다.

해당 영상은 인스타그램에서 한국 시각 오후 2시 기준 2만 회가 넘는 조회 수를 기록했다. 영상은 영국 매체 유니래드에도 소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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