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욕실 슬리퍼?" 푸마가 리한나와 콜라보한 슬리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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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마가 팝스타 리한나와 손잡고 내놓은 슬리퍼에 "욕실 슬리퍼 같다"는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푸마가 팝스타 리한나와 손잡고 내놓은 슬리퍼에 "욕실 슬리퍼 같다"는 혹평이 이어지고 있다.

미국 프리미엄 스니커즈샵 나이스 킥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각) 올 여름 출시되는 푸마 슬리퍼를 독점 공개했다. 이 슬리퍼의 이름은 '펜티 젤리 슬라이드(Fenty Jelly Slides)'로 무더운 여름에도 발을 시원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이 슬리퍼 사진이 공개된 뒤 온라인에서는 "화장실에서나 신는 신발 같다"는 반응이 이어졌다. 아시아 마트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디자인 때문이다. 일부 네티즌은 시장에서 산 슬리퍼와 비교하며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미국 매체 매셔블에 따르면 슬리퍼 가격은 90달러(약 10만원) 수준일 것으로 추정된다. 앞서 리한나와 푸마가 내놓은 리본 슬리퍼는 90달러에 출시돼 전세계적인 붐을 일으켰었다.
푸마X리한나 리본 슬리퍼

하지만 리한나가 이번에 내놓은 젤리 슬리퍼가 이번에도 이전과 같은 인기를 얻을 수 있을지는 미지수다.

매셔블은 "어느쪽을 봐도 아시아 곳곳에 있는 저렴한 플라스틱 샌들 같아 보인다"며 "이 가격이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지역 아시아 슈퍼마켓에서 1달러 짜리 슬리퍼를 사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