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레 무서운데ㅠㅠ" 이동국 장난에 대박이 반응

2017-04-23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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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이동국 씨가 아들 대박이에게 짓궂은 장난을 쳤다. 23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

축구선수 이동국 씨가 아들 대박이에게 짓궂은 장난을 쳤다.

23일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이동국 씨는 대박이 어깨에 벌레 장난감을 올리며 장난쳤다. 대박이는 "무섭다"며 소파 뒤로 도망갔다. 수아와 설아는 "가짜다, 안 움직인다"고 웃었다.

이하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이 씨는 "대박이가 벌레를 무서워한다. 장난감으로 극복해 보려고 한다"고 장난친 이유를 설명했다.

이후 이 씨가 벌레 장난감을 대박이 주머니에 넣는 등 장난치자, 대박이는 눈물을 글썽거리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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