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뜯어먹고 싶어" 에버랜드서 파는 '터키 레그' 실물
2017-04-24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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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에버랜드 페이스북 놀이공원 에버랜드에서 파는 '거대한' 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식
이하 에버랜드 페이스북
놀이공원 에버랜드에서 파는 '거대한' 음식이 화제가 되고 있다. 식욕을 자극하는 주인공은 '터키 레그'다.
터키 레그는 칠면조 다리 요리로 성인 손보다 큰 어마어마한 사이즈를 자랑하고 있다. 에버랜드에 있는 간식 코너 '뮤직 가든 스낵(Music Garden Snack)' 등에서 살 수 있다.
터키 레그는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에서도 판매돼 인기를 끌고 있다.
에버랜드는 지난 23일 페이스북에 "나 이제 에버랜드 갈렉! 가서 터키 레그 먹을렉! 완~전 맛있게 먹을렉! #치킨보다_칠면조"라는 코멘트와 함께 터키 레그 실물 사진을 공개했다.
에버랜드는 '튤립축제' 25주년을 맞아 튤립 원산지인 터키의 대사 내외를 초청해 터키 가든 행사를 했다고 21일 밝혔다. 보통 튤립하면 네덜란드를 떠올리지만 사실 원산지는 터키다.
에버랜드는 '자연농원' 시절인 1992년 튤립을 소재한 꽃 축제를 국내에서 처음으로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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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기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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