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수영-박하선 부부, 부모 된다"

2017-04-25 0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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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누르면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 / 류수영 씨 인스타그램 배우 류수영(37) 씨와

사진을 누르면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 / 류수영 씨 인스타그램

배우 류수영(37) 씨와 박하선(29) 씨 부부가 부모가 된다.

25일 스포츠조선은 한 관계자 말을 인용해 두 사람이 최근 임신 사실을 확인하고 태교에 전념하고 있다고 전했다. 박하선 씨는 현재 임신 초기로 태아는 건강한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단독] 류수영♥박하선, 부모된다…'임신했어요' : 스포츠조선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방영된 MBC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지난 2014년 연인으로 발전 후 지난 1월 결혼에 골인했다.

류수영 씨와 박하선 씨는 서로에 대한 애정을 많이 표현해 '연예계 잉꼬부부'로 알려져 있다. 류수영 씨는 지난 13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3'에 출연해 "집에서도 데이트를 하는 기분. 둘만의 우주가 생긴 느낌"이라고 말해 부러움을 사기도 했다.

같은 날 그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셀프 웨딩 사진을 공개하기도 했다.

류수영이 공개한 셀프 웨딩 사진

<다음은 박하선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배우 박하선씨 소속사 에스엘이엔티입니다. 박하선-류수영씨와 관련하여 기쁜 소식을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지난 1월, 많은 분들의 축복 속에서 부부의 연을 맺은 박하선-류수영씨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습니다.

현재 박하선씨는 임신 안정기로, 올 가을에 출산 예정에 있습니다.

귀한 생명이 찾아왔다는 소식에 박하선-류수영씨 부부를 비롯해 가족들이 모두 기쁨 가운데 새 생명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이와 같이 좋은 소식을 여러분과 나눌 수 있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습니다.

박하선씨는 앞으로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예정입니다.

박하선-류수영씨 부부가 한 가정을 이루고, 새 생명을 갖기까지 큰 사랑과 관심 가져주셔서 감사드리며, 박하선씨가 건강한 아이를 순산할 수 있도록 격려해 주시고 태어날 아이에게도 많은 축복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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