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재우가 '다른 남자 품에 안긴' 아내에게 화내지 않은 이유

2017-04-25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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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김재우 씨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재우 씨가 올

사진을 클릭하면 해당 인스타그램으로 이동합니다/김재우 씨 인스타그램

개그맨 김재우 씨가 올린 사진 한 장이 네티즌을 웃음 짓게 했다.

김재우 씨는 지난 23일 본인 인스타그램에 "다른 남자가 아내를 안았는데 하나도 화가 나지 않았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에는 방송인 홍석천 씨가 김재우 씨 아내를 꼭 끌어안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홍석천 씨는 미소를 띤 채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다. 김재우 씨 아내는 쑥스럽게 웃으며 반려견을 꼭 안고 있다.

김재우 씨는 "그게 바로 애매한 남자의 길"이라고 덧붙였다.

조유리·김재우 씨 부부는 지난 2013년 결혼했다. 두 사람은 2010년 처음 만나 같은 해 7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김재우 씨는 2003년 SBS 공채 개그맨 7기로 데뷔했으며 현재 그룹 '나몰라 패밀리'활동을 병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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