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에 보석 박은 줄” SNS를 사로잡은 고양이

2017-04-25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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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을 박은 듯 아름다운 눈으로 SNS를 사로잡은 고양이가 있다.

보석을 박은 듯 아름다운 눈으로 SNS를 사로잡은 고양이가 있다. 인스타그램에서 6만 명이 넘는 팬을 거느린 '팜팜(Pam Pam)'이다.

팜팜이 특별한 것은 양쪽 색이 다른 눈 때문이다. 한쪽은 파란색이고 한쪽은 초록빛이 도는 노란색이다. 이는 오드아이라고도 불리는 홍채이색증 때문인데, 멜라닌 색소가 부족한 경우 발생한다. 터키시 앙고라 등 털색이 흰 고양이들에게서 흔히 볼 수 있다.

팜팜은 여러 오드아이 고양이 중에서도 아름다운 눈을 자랑한다. 이를 증명하듯 인스타그램에 올라오는 사진에는 많게는 8000여 개의 좋아요가 달리고 있다.

팜팜의 매력에 빠졌다면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을 감상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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