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먹거리X파일 폐지?!" 제작진 측 입장

2017-04-26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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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홈페이지 채널A '먹거리X파일'이 폐지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제작진 측이 "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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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먹거리X파일'이 폐지된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제작진 측이 "폐지가 아니라 개편"이라고 입장을 밝혔다.

26일 마이데일리는 방송 관계자들 말을 인용해 "먹거리X파일이 폐지된다. 마지막 방송은 오는 6월 전파를 탈 예정"이라고 전했다.

[단독] 논란 거듭된 '먹거리X파일', 결국 폐지…6월 종영
보도가 나온 후 얼마 되지 않아 채널A 측은 "이연복, 강레오 셰프가 진행을 맡는 프로그램으로 개편할 계획"이라며 "건강한 식재료를 찾고 그 식재료를 생산하는 분들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라고 뉴스1에 전했다.
채널A 측 "'먹거리 X파일' 폐지 NO, 이연복X강레오와 개편"
'먹거리X파일'은 지난 2012년 2월 첫방송된 채널A 대표 프로그램으로 과장, 조장 논란에서 자유롭지 못했다. 최근 방송된 '대왕 카스텔라' 편은 일부 시청자들 공분을 사기도 했다. 해당 편이 방송된 후 '대왕 카스텔라'를 운영하던 상인들은 "가게를 접었다. 양심적으로 운영하던 가게들도 피해를 입고 있다"고 고통을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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