댄스 뮤직 페스티벌의 새로운 방향성, 5월 마지막을 뜨겁게 달굴 ‘드림스테이션'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

“’장르 불문’ 다른 페스티벌에서는 볼 수 없는 다양한 라인업”

지난해 일렉트로닉 음악팬들에게 화제가 된 페스티벌이 있다.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Spectrum Dance Music Festival)’이다.

당시 전 세계 음악팬 약 6만 명이 한강 난지도에 운집했다. “국내 페스티벌계에 새로운 방향을 제시했다”라는 평가와 함께 ‘순수 국내 창작 페스티벌’이라는 점에서 큰 호평을 받았다.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은 모두 4개의 스테이지를 가지고 있다.

그중에서도 ‘드림스테이션’은 장르의 다양성을 추구하는 스테이지로 그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라인업과 환상적인 콘텐츠로 화제가 된 바 있다.

작년 드림 스테이션 스테이지에는 DJ 마시멜로(Marshmello), 리햅(Rehab), 다이로(Dyro) 등 국내에서 쉽게 볼 수 없었던 최정상급 아티스트들과 그룹 에프엑스 멤버 엠버, 루나, 그룹 샤이니 멤버 키 등 K-POP을 대표하는 SM 아티스트들도 대거 출연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드림스테이션 리브 포 나우 포스터

‘드림스테이션’은 다음 달 27일 난지 한강 공원에서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의 스핀 오프 버전으로 돌아온다. 스핀 오프란 본 페스티벌 무대 중 하나를 별도로 날을 잡아 여는 걸 말한다.

스펙트럼 댄스 뮤직 페스티벌과 드림스테이션의 열정적인 현장은 아래 영상에서 볼 수 있다.

‘드림스테이션’ 개최 소식은 일렉트로닉 음악팬뿐 아니라 모든 음악팬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됐다. ‘드림 스테이션’이 선보일 화려한 색감과 독특한 무대의 디자인은 벌써부터 “꿈의 정거장이 될 것”이라며 기대 부푼 반응을 끌어내고 있다.

이번 ‘드림스테이션’ 페스티벌은 세계적인 브랜드 펩시(PEPSI)와 함께 한다.

꿈을 현실로 만드는 ‘환상적인 무대 연출’

‘무대’는 음악 페스티벌을 성공적으로 이끄는 중요 요소 중 하나다. ‘드림스테이션’은 그 점에서 이미 유리한 고지를 선점한 것으로 보인다.

‘스펙트럼 댄스 뮤직페스티벌’에서 보여줬던 성공 사례가 있어서다. 전 세계 최고 수준의 높은 기술력으로 완성도 높은 무대 설계와 장치 등을 활용해 관객들에게 독창적인 스테이지를 이미 보여줬었다.

‘드림스테이션’도 아티스트별로 음악색에 맞는 구조물, 무대 장치 효과를 연출해 관객들이 ‘꿈꾸던 무대’를 현실로 만들어 줄 계획이다.

드림메이커엔터테인먼트

다른 페스티벌에서는 볼 수 없는 강력하고 다양한 라인업

‘드림스테이션’ 헤드라이너는 ‘슈퍼 더치 형제’라고 불리는 쇼텍(Showtek)이다. 쇼텍은 페스티벌 관객을 ‘열광’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힘을 지녔다.

쇼텍 공식 홈페이지

지난 2013년 발매된 ‘부야(Booyah)’는 많은 일렉트로닉 음악팬들에게 “지금까지 내가 듣던 클럽 음악 중 최고”라는 평을 받고 있다.

이 곡은 아직도 클럽과 페스티벌에서 자주 들을 수 있는 트랙이다. 대중적인 비트지만, 사운드적인 측면에서 쇼텍이 지금의 정체성을 지니게 한 첫 시작점이라 불린다.

여성 듀오 너보(Nervo)도 ‘드림 스테이션’에서 볼 수 있다. 너보는 일렉트로닉 음악계 유일무이한 여성 아티스트다. 영국 음악 매거진 ‘디제이 맥(DJ mag)’이 발표한 ‘2016년 DJ TOP 100’에서 45위를 차지했다.

지난 몇 년 동안 전 세계 페스티벌 헤드라이너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저력 있는 아티스트다.

쇼텍과 너보 외에도 바이스톤(Vicetone), 스타디움엑스(Stadiumx) 등 페스티벌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아는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여기에 다른 페스티벌과 차별점을 둘 수 있는 또 다른 요소가 있다. 그룹 레드벨벳과 그룹 NCT 127, 현아, 딘딘 등 K-POP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들도 ‘드림스테이션’ 무대에 선다.

SM 엔터테인먼트

국내 음악팬들이 올해 가장 주목하는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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