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다른 아인슈타인의 발견... 드라마 '지니어스' 4월 29일 첫 방송

2017-04-27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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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라이언 그레이저 & 론 하워드 제작진의 압도적 스케일

이하 내셔널지오그래픽

브라이언 그레이저 & 론 하워드 제작진의 압도적 스케일

헐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 제프리 러쉬의 치밀한 내면 연기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이하 ‘NGC’) <인류의 새로운 시작, 마스(MARS)>에 이어 천재 과학자 아인슈타인의 드라마틱한 인생사를 다룬 두 번째 초대형 스케일의 드라마 시리즈 <지니어스(원제: Genius)>를 오는 29일 밤 10시 첫 방송.

<지니어스>20세기 최고의 과학자이자 인류 최고의 지성으로 대표되는 알버트 아인슈타인의 파란만장했던 인생 격변사를 극화한 10부작 드라마 시리즈로, “천재 과학자의 모습 뒤에 가려져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인간적 면모의 또 다른 아인슈타인을 박진감 넘치는 전개와 다양한 갈등 구조를 통해 생동감 있게 그려낼 예정. 2차 세계대전 당시 반 유대주의가 성행하던 어지러운 독일의 시대적 배경 속, 호기심과 반항심이 공존했던 소년의 아인슈타인, 열정적으로 사랑을 쫓아 헤매던 청년의 아인슈타인, 관계 속에서 고민하고 갈등했던 한 인간 그리고 남자로서의 아인슈타인의 모습이 헐리우드 제작진의 압도적 스케일과 뛰어난 연출력 및 연기파 배우들의 섬세하고 치밀한 내면 연기를 통해 긴장감 넘치게 펼쳐진다.

종전 NGC 최초의 SF 드라마 시리즈 <인류의 새로운 시작, 마스(MARS)>를 제작해 전 세계적으로 큰 화제를 모았던 헐리우드 환상의 콤비 브라이언 그레이저와 론 하워드 감독이 다시 한번 메가폰을 잡아 이목을 집중시킨 가운데, 헐리우드 대표 연기파 배우들이 총 출동해 화제가 되고 있다. <캐리비안의 해적>에서 악당 바르보사역으로 선 굵은 연기를 선보이며 헐리우드의 대표적 연기파 배우로 손꼽히는 제프리 러쉬가 주인공 아인슈타인 역에 캐스팅되었고, <사랑에 대한 모든 것>의 에밀리 왓슨이 아인슈타인의 두 번째 부인 엘자 역에, <송 원>의 자니 플린이 청년 아인슈타인 역으로 분해 열연하며 극 중 등장하는 다양한 인물간의 복잡 미묘한 감정선과 첨예한 갈등 구조를 섬세하고 치밀하게 표현한다.

주연으로 열연한 제프리 러쉬는 작품과 역할의 스케일이 매우 클 뿐 아니라, 3차원을 넘어선 4차원의 캐릭터를 표현해내야 하는 역할에 매료되었다.”고 출연 동기를 밝히면서 “<지니어스>에는 사람들이 잘 알지 못했던 아인슈타인의 많은 이야기들이 담겨있으며 이 작품을 통해 아인슈타인에 대해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NGC의 백수정 편성 팀장은 우리는 천재 아인슈타인의 업적에 대해서는 잘 알고 있는 반면, 그의 드라마틱한 삶에 대해서는 잘 알지 못한다. 내셔널지오그래픽채널의 두 번째 드라마 시리즈 <지니어스>를 통해 지금껏 알지 못했던 인간 아인슈타인을 새로운 관점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편성 의도를 밝혔다.

한편, NGC<지니어스>의 론칭을 기념하여 글로벌 동영상 커뮤니케이션 앱 스노우(SNOW)와 제휴하여 지니어스 론칭 기념 이벤트를 진행한다. 스노우 앱 속 아인슈타인 스티커로 사진을 찍어 자신의 SNS에 공유하면 지니어스 키트를 선물로 증정하는 본 이벤트는 시청자들로 하여금 유쾌하고 색다른 방법으로 드라마 속 주인공 아인슈타인이 되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며, 내달 14일까지 진행된다.

<지니어스>29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오는 71일까지 총 10주간 매주 토요일 밤 10시 방송될 예정이며, 1화는 NGC페이스북에서 온라인 동시 시청이 가능하다.

NG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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