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꾼 류수영이 임신한 아내 박하선에게 남긴 쪽지

2017-04-27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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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생#백도복숭아 생#자두 #개구리참외 일반#포도 #수박 #여름과일????

배우 박하선(29) 씨가 남편인 배우 류수영(37) 씨가 자신에게 남긴 쪽지를 공개했다.

박하선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류수영 씨가 쓴 쪽지가 담긴 사진을 27일 올렸다. 사진 속 류수영 씨는 종이에 "여보. 운동 다녀올게. 먹고 싶은 것 생기면 전화해. 뭐든지 사 올게^^11시 오분에 남편. 한 시간 정도 하고 올게"라고 메시지를 남겼다.

쪽지를 본 박하선 씨는 "뭐든지? 생백도 복숭아. 생자두. 개구리 참외. 포도. 수박. 여름 과일??? 수박 말고는 아직 나오지 않는데"라고 답장을 해당 게시물에 적었다.

박하선 씨는 지난 1월 배우 류수영 씨와 결혼했다. 지난 26일 박하선 씨 임신 소식이 알려졌다. 류수영 씨는 임신 중인 아내를 배려해 쪽지를 남긴 것으로 전해졌다.

플라이업 엔터테인먼트

두 사람은 지난 2013년 MBC 드라마 '투윅스'에 함께 출연한 뒤 연인 사이가 됐다. 약 3년 열애 끝에 지난 1월 부부가 됐다. 임신 중인 박하선 씨는 휴식기를 갖고 있고, 류수영 씨는 KBS 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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