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침대에 딴 남자..." 바람난 여친 목격한 남자가 한 일
2017-04-28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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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남성이 집에 왔다가 다른 남성과 바람을 피운 여자친구를 발견했다. 이 모습을 확인한 남
한 남성이 집에 왔다가 다른 남성과 바람을 피운 여자친구를 발견했다. 이 모습을 확인한 남성이 한 일이 눈길을 끌고 있다.
미국 텍사스 주에 사는 페이스북 이용자 더스턴 홀로웨이(Duston Holloway)는 페이스북에 사진 여러 장을 24일(이하 현지시각) 공개했다.
사진에는 더스턴 여자친구와 한 남성이 더스틴 침대에서 자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이 남성은 더스턴 여자친구가 바람을 피운 상대다. 두 사람은 더스틴이 집에 온 사실도 모른 채 잠을 자고 있었다. 더스틴은 두 사람 사진을 찍고, 함께 셀카를 찍기도 했다.
더스턴은 해당 사진을 공개하며 "한때 사랑했던 여자와 모르는 남자가 내 침대에서 자고 있었다"라며 "좋은 남자는 좋은 여자를 만날 자격이 있다"라고 적었다.
그는 이후 페이스북에서 해당 사진을 삭제했지만, 사진은 소셜미디어에 퍼져 큰 화제가 됐다.
영국 데일리메일에 따르면 더스틴은 "당장 남자를 일으켜 때리고 싶었지만 참고 차분하게 사진을 찍었다"라며 "여자친구도 깨워봤지만 술에 취해 내 이야기를 듣지 못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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