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케이뱅크

한밤중 편의점 ATM에서 돈 뽑아도 수수료 '0원'인 은행

2017-04-28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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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초 문을 연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전문 은행 '케이뱅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

이달 초 문을 연 대한민국 최초의 인터넷 전문 은행 '케이뱅크'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전국 편의점에서 출금 수수료가 ‘0원’인 등 파격적인 혜택을 지원해서다.

“24시간 ATM 수수료 0원”

'케이뱅크' 계좌를 개설하고 체크카드를 발급받아 GS25 현금지급기(ATM/CD)를 이용하면 출금 수수료는 물론 이체 수수료까지 무료다. 전국에 CD/ATM이 설치된 GS25 점포 개수는 약 1만개로,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은행 업무를 볼 수 있다.

유튜브, 케이뱅크

“계좌 개설은 5분 만에”

계좌 개설도 쉽다. 스마트폰과 신분증만 있으면 된다. IT 컨설턴트 김덕진 씨는 tvN ‘쿨까당’에서 “계좌를 개설하는 느낌이 아니라, 꼭 인터넷 회원가입을 하는 느낌이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5분 만에 계좌 개설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이하 tvN ‘쿨까당’

“연 2%대 정기예금”

시중 은행보다 높은 예금 금리도 케이뱅크의 장점이다. 케이뱅크는 제1금융권이지만 정기예금 금리는 연 2%대다. 신용대출 금리도 최저 연 2.68%밖에 되지 않는다. 정기 예금 상품은 높은 인기로 3회차까지 판매 당일 완판된 것으로 전해졌다.

케이뱅크가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이유는 뭘까? 케이뱅크는 오프라인 지점 없이 인터넷과 모바일로만 운영된다. 지점을 운영하는데 들어가는 비용을 아껴 은행 수수료를 걷어내고 고객에게 더 좋은 금리를 돌려줄 수 있는 것이다.

이러한 소식이 알려지면서 '케이뱅크'는 출범하자마자 큰 대중적 주목을 받았다. 출범일인 지난 3일 네이버, 다음, 네이트 등 포털 사이트에서 실시간 검색어 1위를 기록했다. 다음날인 4일에는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다운로드수 전체 1위를 차지했다.

'은행'이 실시간 검색어 1위와 앱마켓 1위를 동시에 거머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대중의 관심은 실제 계좌개설로 이어져 출범 2주 만에 18일 기준 케이뱅크 가입자 수는 20만 명을 넘어섰다.

왼쪽부터 네이버, 구글 플레이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인터넷과 모바일만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금융 서비스 출현에 소비자들이 호응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은행 수수료를 걷어내고, 집에서 편하게 바로 대출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은행의 미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케이뱅크는 현재 ‘상식이 이긴다’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케이뱅크는 24시간 365일 문닫지 않고, 지점을 없애 비용을 아껴 고객에게 더 좋은 금리로 돌려주는 은행을 ‘새로운 상식’으로 규정하며 은행권에 신선한 자극을 주고 있다.

“은행이 줄 수 있는 최고의 친절은 미소가 아닌 돈”

케이뱅크 유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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