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의 문화유산을 보전하고 가꾸는 청소년 볼룬투어 탐방단의 현충사 위토 지키

2017-04-28 17:02

add remove print link

현충사 위토도 가꾸고, 이순신 장군에 대한여 알아보자

[지난 4월 8일 토요일, 국립고궁박물관 대강에서 김종규 문화유산국민신탁 이사장과 원성규 현충사관리소장이 참석하여 2017년 청소년 Volun-tour 탐방단 발대식과 함께 청소년 현충사 위토 지킴이 임명식을 가졌다. 이하 사진 / 문화유산국민신탁 촬영]

'청소년 볼룬투어 탐방단' 2017년에는 '청소년 현충사 위토지킴이'로 활동 영역을 넓히다.

미래세대 주역인 청소년들의 역사의식 고취와 우리 주변의 문화유산을 알고, 찾고, 가꾸는 국민신탁 운동에 앞장서고 있는 문화유산국민신탁(이사장 김종규)에서는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소장 원성규)의 후원으로 '청소년 현충사 위토지킴이' 프로그램을 올 한해 동안 진행 할 계획이다.

작년 말 문화유산국민신탁과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의 '현충사 위토 보전활동에 관한 업무협약'에 따라 문화유산국민신탁에서 청소년 회원들을 대상으로 궁궐 및 유교 문화유산에 대한 탐구 및 보전활동 진행하던 '청소년 Volun-tour 탐방단' 의 활동 영역을 현충사 위토 지킴이 활동까지 확장하였다.

2017년은 특히 정유재란 발발 420년을 맞아 '청소년 Volun-tour 탐방단' 단원들은 난세 영웅 충무공 이순신장군의 업적을 재조명하고 한국 최초의 내셔널트러스 운동이라고 칭할 수 있는 1931년 '이충무공공유적보존운동'에 대하여 탐 할 예정이다.

[평소 청소년 Volun-tour' 탐방단 활동에 성실하게 참여한 초등부, 중,고등부, 대학부 단원들이 대표로 문화유산국민신탁 김종규이사장과 원성규 현충사소장에게 청소년 현충사위토지킴이' 임명장을 받고, 앞으로의 활동을 다짐하였다.]

우리 손의 현충사 위토에 모내기도 하고 벼 베기도 하자!!

문화유산국민신탁과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4월 29일 토요일 전쟁기념관 탐방 활동을 시작으로 5월과 10월 탐방단원들이 직접 아산 현충사 위토를 찾아 손 모내기와 벼 베기 및 생산된 위토쌀 포장과 문화유산 보전기금 마련을 위한 판매 활동까지 총 10개월 간의 긴 여정에 참여할 계획이다.

또한, 관련 전문가들에게 이순신 장군의 업적 및 현충사 위토 보전활동에 대한 주제로 강연을 듣고 자신들이 탐구한 성과와 우리 문화유산을 알고, 찾고, 가꾸는 국민신탁 운동을 알리는 길거리 캠페인에 도전한다.

대외 탐구활동 및 위토지킴이 활동의 적극적인 대외 홍보를 위하여, '청소년 Volun-tour 탐방단' 단원들은 초등부와 중,고등부로 모둠을 구분하고 각 연령대 모둠에 다시 탐구팀과 홍보팀으로 세분하여 앞으로 10개월의 활동을 체계적으로 진행하려 한다.

[중,고등부와 초등부 모둠의 전체 모둠장과 탐구팀과 홍보팀 팀장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선의경쟁을 약속하며, 앞으로 위토지킴이 활동의 당찬 포부를 밝혔다.]

home story@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