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꺾고 '데뷔 첫 1위'... 눈물 펑펑 흘리는 라붐 멤버들 (영상)

걸그룹 라붐이 데뷔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라붐은 28일 오후 방송된 KBS '뮤직뱅크'에서 신곡 '휘휘(Hwi hwi)'로 가수 아이유의 '사랑이 잘'을 제치고 1위를 했다. 디지털 음원 점수, 시청자 선호도 점수, 방송 점수, 음반 점수를 합산한 결과 라붐은 4546점, 아이유는 4165점을 획득했다.

결과가 나오자 아이유는 박수를 치며 축하했고 라붐 멤버들은 놀라워하며 눈시울을 붉혔다.

라붐 멤버 솔빈은 "정말 이 상을 받게 돼 너무 감사드리고 뮤직뱅크 식구들 감사하고 보고 있을 부모님께도 감사하다"라며 "더 열심히 하라는 상으로 받고 더 열심히 잘하겠다"라며 울먹이기도 했다.

KBS 뮤직뱅크

2014년 데뷔한 라붐은 솔빈, 율희, 해인, 유정, 소연, 지엔 등으로 구성됐다.

28일 KBS '뮤직뱅크'에 출연한 라붐 '휘휘(Hwi hwi)' 무대 영상이다.

곰TV, KBS2 TV 뮤직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