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가 수술 인증샷 올린 이유

개그우먼 박나래 씨가 수술 인증샷을 올린 이유가 공개됐다.

28일 네이버TV에 선공개된 MBC '나 혼자 산다' 영상에는 성대 이상으로 병원을 찾은 박나래 씨 모습이 그려졌다.

박나래 씨는 치료사에게 "제가 거칠게 지르는 게 많아서, 목소리를 긁는 발성을 많이 한다"고 설명했다. 치료사는 박나래 씨에게 "목에 무리를 주는 발성이다. 평소에 관리를 잘 해주셔야 한다"고 조언했다. 박나래 씨는 목을 푸는 데 좋다는 복어 발성을 다른 멤버들에게 알려주기도 했다.

MBC '나 혼자 산다'

앞서 박나래 씨는 인스타그램에 "수술, 세브란스, 이유는, 오늘, 나혼자산다, 나래바임시폐업, 진짜로, 퇴원, 성형수술아님, 술때문아님"이라는 태그와 함께 입원 중인 사진을 올려 팬들 걱정을 샀다.

박나래 씨 인스타그램

박나래 씨는 최근 악화된 목 상태 때문에 수술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박나래 씨 수술기를 담은 '나 혼자 산다'는 28일 제19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토론회 2차 방송 관계로 10분 지연된 오후 11시 20분에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