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듀스101' 팀 배틀 방송 후 태도 논란 생긴 권현빈 연습생

2017-04-29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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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4회 방송 후

이하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 4회 방송 후 YG케이플러스 권현빈(20) 연습생이 태도 논란에 휩싸였다.

지난 29일 방송된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는 연습생들이 팀을 나눠 경쟁하는 내용이 전파를 탔다. 권현빈 연습생은 이날 그룹 슈퍼주니어 노래 '쏘리, 쏘리(Sorry, Sorry)' 2조에 포함됐다.

춤과 노래에 능숙하지 못했던 권현빈 연습생은 무대 준비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날 시청자들 사이에서 문제가 된 장면은 권현빈 씨 연습 태도였다. 그는 연습이 끝나지 않았는데 갑자기 자리를 뜨거나 혼자 숙소에 들어가 잠을 청하기도 했다.

트레이너 권재승 씨는 권현빈 씨 춤 실력을 본 후 "현빈아, 열심히 했어?"라고 지적하기도 했다. 같은 팀 연습생들도 그의 연습 태도에 불만을 표현했다.

팀 리더였던 김종현 연습생은 "나는 정말 열심히 해야 한다. 이게 아니면 끝"이라며 권현빈 연습생을 향해 호소하기도 했다. 권현빈 연습생은 미안하다고 말한 후 손톱을 만지작거렸다.

팀 배틀 결과 권현빈 연습생은 팀에서 최고점인 142점을 관객들에게 받았다. 그는 모델 커리어 등 가지고 있던 모든 것을 버리고 왔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 방송이 나간 후 일부 시청자들은 그의 태도를 비판하는 글을 '프로듀스 101 시즌2' 관련 게시물에 남기고 있다. 일부 시청자들은 연습 태도와 점수가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에서 배신감을 느꼈다고 의견을 밝혔다.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권현빈 연습생 팀 기사에 달린 댓글 / 네이트

권현빈 연습생 무대 영상에 달린 댓글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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