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연, 다큐멘터리 주연으로 할리우드 진출"

2017-05-02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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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1 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씨가 할리우드 다큐멘터리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송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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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종격투기 선수 송가연 씨가 할리우드 다큐멘터리에 출연한다는 보도가 나왔다.

MK스포츠는 2일 "송가연 선수는 블라트 유딘(35·러시아) 감독이 제작하고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영화유통사 블라다르가 배급하는 다큐멘터리 주연으로 결정됐다. 개인 생활과 2017년 여름으로 설정된 복귀전을 준비하는 훈련 과정이 촬영된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유딘 감독은 2013년 ‘제너레이션 아이언’으로 버펄로 나이아가라 및 네바다 국제영화제, 미국 보디빌딩 월간지 플렉스 주관행사 등에서 7차례 감독상을 받았다. 제너레이션 아이언은 미국 박스오피스 다큐멘터리 부문 3주 연속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블라트 유딘과 블라다르는 패션계 종사자의 생애를 그린 다큐멘터리 ‘제러미 스콧: 더 피플스 디자이너(2015년)’에서 가수 씨엘과 호흡을 맞추기도 했다.

송가연 선수는 지난달 30일 이볼브 MMA에 입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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