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역 브러시 달인이 알려준 꿀피부 만드는 브러시 사용법

2017-05-02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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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 SBS '생활의 달인' 화장이 서툰 여성들에게 '브러시 달인'이 꿀팁을 전했다.지난

이하 SBS '생활의 달인'

화장이 서툰 여성들에게 '브러시 달인'이 꿀팁을 전했다.

지난 1일 방송된 SBS '생활의 달인'에서는 최근 여성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서울 홍대 '브러시 가게'가 등장했다. 이곳은 일명 서쪽 현자라 불리는 브러시 달인 안해원 씨가 운영 중이다.

이 가게에는 약 1000종이 넘는 브러시를 판매한다. 화장에 관심 있는 여성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한 곳이다. 이날 방송에서 안해원 씨는 파운데이션 브러시 사용 꿀팁을 전했다.

안해원 씨는 "붓 끄트머리로 (파운데이션을) 펼치고 누르면 안 돼요. 펼치고 두들겨 주는 거예요. 모공을 채워 주는 역할을 하는 거예요. 모공 채워 주고 쓸어 주고"라고 했다.

그는 손님 손을 잡고 브러시 사용법을 친절히 설명했다. 안해원 씨 손길이 닿는 순간 파운데이션이 발린 손등은 광이 나고 피부는 매끈해 보였다.

한 여성은 "파운데이션 쓸 때 브러시 결 자국이 남는 게 여자분들이 제일 브러시 쓰는 데 고민되는 거죠"라고 고민을 털어놨다. 안해원 씨는 브러시 전체를 쓰지 말고 세워서 1/3 정도만 쓰는 것이 중요하다고 노하우를 전했다.

이날 방송에서 안해원 씨는 자신의 신념을 얘기하기도 했다. 그는 "즐기는 게 최고다. 즐기는 거예요. 그게 또 일류 인생이라고 하더라고요"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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