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리피 "'쇼미더머니 6' 예선 다녀왔다"

2017-05-0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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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두시 탈출 컬투쇼' 래퍼 슬리피가 라디오 방송에서 '쇼미더머니6' 참가 소감을 전

SBS '두시 탈출 컬투쇼'

래퍼 슬리피가 라디오 방송에서 '쇼미더머니6' 참가 소감을 전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라디오 '두시 탈출 컬투쇼'에 출연한 슬리피는 최근 진행된 Mnet '쇼미더머니 시즌6' 예선에 참가했다고 밝혔다. 그는 "예선에 다녀왔다. 결과는 비밀"이라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웃는 걸 보니 어이없는 일이 있었나 보다"라고 말하는 DJ 김태균 씨에 슬리피는 "방송으로 확인해 달라"며 결과에 대해 함구했다.

이날 방송에서 슬리피는 건강해진 근황에 대해서도 전했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 개그우먼 이국주 씨와 부부로 출연 중인 슬리피는 일본 신혼여행 소감을 묻는 질문에 "먹을 것도 많이 먹고 왔다. 14kg 정도 쪘다. 계속 찌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현재 상태에 대해 "원래는 189cm에 64kg이었는데, 지금은 79kg이다. 배만 나왔다. 마른 비만이다"라고 설명했다.

슬리피는 힙합 듀오 언터쳐블 멤버로 지난달 27일 싱글 앨범 '뷰티풀 라이프'를 발표하고 활동 중이다.

home 윤희정 기자 hjyun@wikitre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