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빅뱅 있어요?" YG 사옥 경비원에게 질문하는 4살 소녀

2017-05-02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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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MyKoreanHusband한 4살 꼬마 소녀가 YG사옥 앞에서 씩씩하게 "오늘

유튜브, MyKoreanHusband

한 4살 꼬마 소녀가 YG사옥 앞에서 씩씩하게 "오늘 빅뱅 여기 있어요"라고 묻는다.

이 영상을 지난 24일 유튜브에 올린 'MyKoreanHusband'에 따르면, 4살 앨리스는 YG를 '빅뱅의 집'으로 알고 있다고 했다. 앨리스는 빅뱅을 사랑하고 심지어 빅뱅 콘서트에 간 적이 있다.

영상에서 앨리스는 경비원을 올려다보며 "오늘 빅뱅 있어요?"라고 물었다. 경비원은 친철하게 오늘 없다고 답했다. 실망한 앨리스가 엄마를 향해 "엄마, 빅뱅 없어"라고 말하며 터벅터벅 걸어 나왔다. 엄마는 웃으며 "그렇게 얘기했지, (빅뱅 오늘) 쉬는 날이라니깐"이라고 말했다.

게시자는 "보통 팬들이 그 앞까지 오진 못하게 하는데, 앨리스는 거기까지 오도록 허락해줬다"고 밝혔다. YG 엔터테인먼트 사옥은 서울 합정역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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