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 현대자동차그룹

고객들이 만든 레이싱팀 ‘TEAM HMC’ 후원 나선 현대자동차

2017-05-04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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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자사 고객들이 만든 레이싱팀 ‘TEAM HMC(Hyundai Motor Clu

현대자동차가 자사 고객들이 만든 레이싱팀 ‘TEAM HMC(Hyundai Motor Club)’을 후원한다.

현대자동차는 서울 강남구 현대 오토웨이타워에서 부사장인 이광국 국내영업본부장을 비롯한 현대자동차 임직원, ‘TEAM HMC’ 멤버 등 30여 명이 참석해 ‘TEAM HMC’ 후원 조인식을 열었다고 지난 1일 밝혔다.

아마추어 레이싱 팀 ‘TEAM HMC’는 2015년 현대자동차 동호회 ‘현대모터클럽’ 회원들이 결성했다. 아마추어 레이서 겸 개그맨 양상국(33) 씨를 비롯해 ‘현대모터클럽’ 소속 회원 6명이 소속돼 있다.

현대자동차는 ‘TEAM HMC’ 선수들을 위해 전문 드라이빙슈트, 전속 레이싱 모델, 차량 정비사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더 많은 동호회원들이 레이싱 대회에 참가할 수 있도록 선수는 물론 일반 동호회원을 대상으로 별도의 서킷 주행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광국 부사장은 조인식에서 “지난 십여 년간 현대자동차가 모터스포츠에 도전한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며 “국내 모터 스포츠 저변을 확대하고, 자동차 레이싱을 좋아하는 고객 분들도 아마추어 레이싱을 즐길 수 있길 바랐다”고 후원 배경을 밝혔다.

이광국 현대자동차 국내영업본부장(앞줄, 왼쪽에서 네번째)이 양상국 씨를 비롯한 ‘TEAM HNC’ 드라이버들 등 관계자들과 ‘아반떼 컵 챌린지’ 레이스 차량을 배경으로 기념 촬영하고 있다 / 현대자동차그룹

‘TEAM HMC’ 선수로 합류한 양상국 씨는 “국내 최대 자동차 메이커인 현대자동차의 든든한 후원을 받게 돼 기쁘다”며 “모터 스포츠는 일부 마니아 층만 즐길 수 있는 스포츠가 아니다. 누구든 훈련을 통해 레이스에 참여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말했다.

‘TEAM HMC’는 오는 27일 열리는 ‘2017 현대 아반떼 컵 챌린지 레이스’ 1차전을 시작으로 올해 개최되는 6개 경기에 출전해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현대자동차 관계자는 “자동차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이 아마추어 레이스에 참가해 국내 모터 스포츠 저변이 확대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모터 스포츠 지원을 통해 현대자동차의 우수한 성능을 널리 알릴 것”이라고 밝혔다.

현대자동차는 월드 랠리 챔피언십(WRC) 참가, 아반떼마스터즈 레이스 개최, 더 브릴리언트 모터 페스티벌 개최, 현대 드라이빙 아카데미 운영 등 국내 모터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현대자동차는 문화 소외 지역 영화 상영 캠페인 ‘무빙시어터’, 아파트 단지 내 교통 사고 예방을 위한 캠페인 ‘드로잉 세이프티’, 시청각 장애인을 위한 영화 제작 및 영화제 실시, 긴급 차량 길 터주기 캠페인 홍보 영상 제작 지원 등 ‘현대모터클럽’이 실시 중인 자원활동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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