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 만난 대선 후보들 (사진 24장)

2017-05-05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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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선 후보들은 어린이 행사에 참석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대선 후보들은 어린이 행사에 참석했다.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사당 앞에서 장애아 가족과 함께하는 소풍 행사에 참석했다. 문 후보는 국가가 장애아동의 어려움을 해결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 후보는 이날 초등학교와 중학교에서 한 달에 하루 수업 없이 문화, 예술, 체육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수업 없는 날' 도입을 비롯한 어린이 공약도 발표했다.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는 보수층 결집을 위해 강원 지역에서 집중 유세를 했다. 홍 후보는 이날 오후 늦게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할 예정이다.

투표일까지 4박 5일 도보 유세에 들어간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는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어린이날 행사에 참석했다. 어린이집을 확대하고 월 10만 원의 아동수당을 도입하는 내용의 공약도 발표했다.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는 과천 서울대공원을 찾았다. 심상정 정의당 후보는 전주지 전주동물원에서 어린이들과 어린이 가족들을 만났다. 심 후보는 슈퍼우먼 방지법, 0~15세까지 어린이 병원비 국가책임제, 아동수당 지급, 그린스쿨사업, GMO완전 표시제 등 어린이 5대 공약을 발표했다.

문재인

이하 뉴스1

안철수

유승민

심상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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