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춘영화 현실판'으로 불리는 '프듀' 라이관린

2017-05-05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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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告白林口國中1697 910的賴O霖 雖然你現在已經不在林口國中了 我想你應該也不會看到

#告白林口國中1697 910的賴O霖 雖然你現在已經不在林口國中了 我想你應該也不會看到我的這一篇文 來不及跟你說出口的話 希望你有一天可以聽見 Submitted: May 1, 2017 9:02:00 PM CST

Posted by 告白林口國中 on Monday, 1 May 2017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연습생 라이관린(賴冠霖·17) 일화가 화제다. 지난 1일(현지시각) 해외 페이스북 페이지 '告白林口國中'에 올라온 글이다.

자신을 라이관린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작성자는 "9학년 10반 라이관린, 이미 너는 여기 중학교에 없지만 나는 네가 많이 보고 싶어"라고 글을 시작했다.

작성자는 "아마 너는 내 글을 보지도 못하겠지. 너에게 말하기엔 이미 늦은 거 같지만, 언젠가라도 이걸 알았으면 좋겠어"라고 했다.

해당 게시물은 최근 국내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로도 퍼져가고 있다. 일부 커뮤니티 이용자들은 해당 사연에 "청춘영화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라이관린은 현재 같은 소속사인 '큐브' 연습생 유선호 군과 함께 '프로듀스101 시즌2'에 출연하고 있다. 대만 출신인 그는 서툰 한국어에 준수한 외모로 인기를 끌고 있다.

라이관린 /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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